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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집 정비 등 주거복지 맞손…한국해비타트ㆍ건축도시공간연구소 MOU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7일 한국해비타트 본부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빈집 정비 등 주거복지사업 정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거복지사업 정책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상호 지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도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과 주거 안정이 골자다.

왼쪽부터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과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상임대표. [사진제공=한국해비타트]

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사업을 위해 빈집 정비, 집수리, 새뜰마을, 주거지 재생 사업 등 마을재생 관련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또 지자체 연계 지원과 자문ㆍ정보 제공, 정책 발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거복지와 건축, 도시공간 분야 전문지식의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한국해비타트가 지난 22년간 쌓아온 주거복지 노하우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전문성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빈집 정비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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