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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다크어벤저3’는 꼭 해보자! 넥슨 모바일게임 별 추천
넥슨이 ‘지스타’를 공습했다. 무려 35개 게임을 소개했고, 이중 19종을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배치한다. 이를 위해 40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 600여개 시연대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플레이 가능한 모바일게임은 △다크어벤저3 △진삼국무쌍: 언쉬리드 △트리오브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 △던전앤파이터: 혼 △언노운히어로즈 △테일즈런너 리볼트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건파이 어드벤처 △판타지타운 △탱고파이브 : 더 라스트 댄스 △이블팩토리 △애프터디엔드 △로드런너원 등 13개 게임이다.







즐길 게임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본지는 마음이 급한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추천도를 선정했다. 대상은 시연대가 마련된 게임들이며, 간략한 소개와 특징-추천이유와 별점 순으로 정리했다.











◆던전앤파이터: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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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온라인 액션MORPG ‘던전앤파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특징 : 짧은 시연시간 동안 즐기기 좋은 액션RPG. ‘던전앤파이터’를 알고 있다면 즐길 만하다. 원작을 꾸준히 즐긴 골수 이용자라면 실망 할 수도 있다. 비공개 테스트(CBT)를 기대했으나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에게 추천. CBT에 참여했다면 굳이 줄설 필요는 없을 듯.



추천점수: ★★☆☆☆(2점)











◆진삼국무쌍: 언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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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일기당천의 쾌감을 구현한 콘솔게임 ‘삼국무쌍’ 시리즈가 모바일로



특징: 걱정하지 말자. 재미있다. 1대 다수의 전투는 원작보다 축소됐지만, 호쾌함은 여전하다. 즐기기에 충분하다. 짧은 시간 동안 밀도 있는 플레이로 ‘지스타’에서 맛보기에 최적화된 점도 가산점을 주는 요인.



추천점수: ★★★★★(5점)











◆트리오브세이비어 : 모바일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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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귀여운 캐릭터로 유명한 화제의 작품 ‘트리오브세이비어’의 모바일 리메이크 버전



특징: 쿼터뷰 시점은 유지했지만 조작은 액션RPG 스타일로 변했다. 오히려 이 조작체계가 ‘트리오브세이비어’에 잘 어울린다. 알파 테스트 버전이라 인터페이스와 그래픽 등 마무리는 아쉽지만, 동화 풍 캐릭터는 여전히 귀여우니 OK.



추천점수: ★★☆☆☆(2점)











◆다크어벤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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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글로벌 히트작 ‘다크어벤저’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



특징: 전통 판타지 세계관, 큼직한 캐릭터, 화려한 액션과 수준높은 연출은 플레이어를 집중하게 만든다.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버튼액션과 거대몬스터전은 콘솔게임 ‘갓오브워’를 연상케 할 수도? 액션을 좋아한다면 줄을 서시오.



추천점수: ★★★★★(5점)











◆언노운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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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근미래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영웅들의 이야기



특징: 수집형 RPG와 보드게임의 특징을 결합한 독특한 작품. 전투는 액티브 턴 방식으로 친숙하다. 반면 맵은 이동은 보드게임방식으로 전투-회복-휴식을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이한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제격. ‘지스타’를 위한 빌드에 가장 공들였다는 점에서 별점 하나 추가.



추천점수: ★★★★☆(4점)











◆테일즈런너 리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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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수작 런닝게임 ‘테일즈런너’가 모바일로 변신



특징: 복도에서 뛰면 안 되지만 ‘테일즈런너’에선 멈추면 안 된다. 속도감과 장애물을 피하는 쾌감은 확실해 한판만 즐겨도 만족감이 높다. 동반자가 있다면 서로의 기록을 겨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 단, 대결모드가 빠져있으니 점수를 높여 부르진 말자.



추천점수: ★★★★☆(4점)











◆판타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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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폐허가 된 마을을 발전시키는 판타지 풍 캐주얼 경영 시뮬레이션 SNG



특징: 마을을 살리자. 박스형으로 표현된 캐릭터는 ‘마인크래프트’와 닮았다. 게임성은 특이하지 않지만 퀘스트와 등장인물간의 소통은 재미있게 표현됐다. 잔잔한 재미를 원한다면 추천. 단, 완성된 마을을 뒤로하고 떠날 때 아쉬울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자.



추천점수: ★★☆☆☆(2점)











◆건파이어드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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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케이드 건슈팅의 맛을 살린 슈팅액션게임



특징: 오락실에서 쌍권총 좀 쏴봤다면 반가울 게임. 쏘고 피하는 단순한 게임에 차량을 접목해 속도감을 더했다. 과거 ‘타임크라이시스’ 시리즈를 즐겼던 이용자, TPS의 은-엄폐 시스템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딱’.



추천점수: ★★★☆☆(3점)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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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조립식 블록 ‘레고’ 시리즈 IP(지적재산권)을 사용한 모바일게임



특징: 레고 마니아의, 레고 마니아를 위한 게임. ‘레고’ 시리즈로 발매된 ‘닌자고’ ‘시티’ 등을 방안에 장식해 놓은 이용자라면 반드시 즐겨야 할지도. 다행이도 이 ‘레고’는 밟을 수도 없고 아프지도 않다.



추천점수: ★★★☆☆(3점)











◆탱고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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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턴과 실시간을 조합한 5대5 팀기반 모바일게임



특징: 슈팅게임을 표방하지만 턴제 시뮬레이션이 더 가깝다. 수준 높은 전략과 꽤 난해한 시스템은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또, 제대로 조작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니만큼 ‘지스타’ 시연보다 정식으로 즐길 날을 기다리자.



추천점수: ★★☆☆☆(2점)











◆이블팩토리









소개: 네오플이 만든 아케이드 액션게임.



특징: 도트 그래픽과 액션이 특기인 네오플이 만든 게임. 전투 패턴을 익혀 보스를 물리치는 액션게임의 왕도를 답습했다. 도전을 즐긴다면 일단 시연부스에서 보스 패턴부터 살피자. 참고로 넥슨은 이 작품을 인디게임으로 분류했다.



추천점수: ★★★☆☆(3점)











◆애프터디엔드









특징: 파스텔 풍 사막을 여행하는 모험가가 되는 몽환적 퍼즐게임



소감: 입체공간에서 퍼즐을 풀고, 다음퍼즐을 찾아 떠나는 몽환적 퍼즐게임. 길 찾기, 지형 조작, 선 긋기 등 다양한 패턴의 퍼즐을 풀어야 한다. 다양한 관점에서 퍼즐을 풀고, 모험을 즐기는 프론티어 정신을 가진 이용자에게 걸맞다.



추천점수: ★★★☆☆(3점)











◆로드런너원









특징: 고전명작 ‘로드런너’를 리메이크한 모바일게임



소감: 상업적 게임은 1983년 발매된 ‘로드런너’가 기틀을 다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캐릭터 이동, 액션, 퍼즐 요소를 짬뽕해 게임에서만 가능한 세계와 모험을 완성했다. 넥슨은 ‘로드런너’ 개발자 故 더글라스 스미스를 기리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와 존경을 게임에 담았다. 이런 작품을 감히 채점할 수 없어 추천점수는 생략한다. RIP 더글라스 스미스.



추천점수: 채점불가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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