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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모지에 핀 꽃, 엔씨의 도전 '블소' e스포츠가 남긴 발자취
지난 2013년 MMORPG의 e스포츠화에 엔씨소프트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벤트 대회 ‘비무연’으로 시작된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e스포츠 대회다. 4년여가 지난 현재 한-중-일-대만이 참가하는 세계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뿌리내렸다.







MMORPG가 e스포츠로 도전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엔씨소프트는 불모지에 가까웠던 시장에 ‘블소’ 꽃을 피웠다.







‘블소’ 비무(比武)대회는 9개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무예를 겨루는 이용자간 대결(PVP) 대회이다. 무협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수들의 대전이 ‘블소’라는 게임을 넘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블소 토너먼트 2016’라는 이름으로 작년에 이어 e스포츠로서 도전을 이어갔다. 또, 국내 유일 토종 e스포츠로 영역을 글로벌까지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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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비무연부터 2016년 블소 토너먼트 월드챔피언십까지 타임라인











‘블소 토너먼트’는 올해 큰 변화를 시도했다. 작년에 이벤트 매치로 선보였던 태그매치를 신규 종목에 추가한 것. 정식 리그를 통해 팬들에게 싱글과 다른 보는 재미를 선보이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올해도 지난 8월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한국 대표를 뽑는 ‘블소 토너먼트 2016 KOREA FINAL’이 열렸다. 선발된 선수는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챔피언십’ 예선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들 중 오는 18일과 19일에는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결선에 오른 한국대표는 김신겸과 윤정호, 태그매치 Winner와 GC-Busan이 최종 선발됐다.







이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각 국을 대표하는 비무 고수들 간의 싱글/태그매치 최후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결선 경기를 앞둔 지금, 이번 시즌 블소 토너먼트가 남긴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따라가보자.







◆사진으로 본 블소 토너먼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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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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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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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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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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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일본 대표 선발전 현장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소 토너먼트’를 문화 축제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에는 ‘블소’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주제로 한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구성으로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에 이어 보다 대중적인 공연이 올해 무대를 장식한다. 엔씨소프트는 ‘블소 토너먼트 2016’ 현장에서 새로운 형식의 ‘대중 음악 콘텐츠’ 공연 ‘N-POP’을 선보일 예정이다. ‘N-POP’은 블소 IP를 활용해 만든 새로운 형식의 ‘대중 음악 콘텐츠’ 공연이다. 이를 위해 윤상, SM과 손잡고 무대를 준비했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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