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해외건설 패러다임 대전환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 날 오후 2시부터 3시간반 동안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고 있는 해외건설시장의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전략을 세우기 위한 자리다.

1부에선 베인앤컴퍼니의 이정훈 파트너와 현대건설의 이혜주 전무가 각각 ‘우리 해외건설의 현주소(위기)와 타개책(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국민대학교 손진식 교수가 ‘해외건설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2부에선 연세대학교 한승헌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이상주 해외건설정책과장, 한국수출입은행 최성환 부행장, 평화엔지니어링 조충영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김수명 본부장, 한국경제신문 허원순 논설위원, 해외건설협회 김효원 전무 등이 ‘해외건설산업의 생존전략 및 성장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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