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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2년연속 문화관광분야 우수구 선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016년도 문화ㆍ관광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사업 2개 분야,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관악구는 그간 낙성대일대 ‘강감찬 10리길’ 관광코스 개발 등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추진, 다양한 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 향상, 공연장 객석나눔 사업 등 문화 소외계층인 노인,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문화관광 인프라속에서도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강감찬 전시관 개관, 남현동 일대 신규관광 코스개발 등 문화 관광분야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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