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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제이밸리역 초역세권…제이베스트 ‘주안 제이타워2차’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제이베스트는 오는 15일 인천 남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주안 제이타워 2차<조감도>’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안 제이타워 2차’는 지난해 12월 공급한 1차에 이은 지식산업센터다.

‘주안제이타워 2차’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 동, 전체면적 6만1269㎡ 랜드마크급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공장ㆍ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된다.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최적의 입지조건이 장점이다. 지난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제이밸리역을 걸어서 3분 만에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인근에는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 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와 도화IC가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9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다. 화물용 엘리베이터, 컨테이너 전용 하역장 등 물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완비했다. 주차대수는 법정 주차대수의 약 330% 수준이다.

지식산업센터의 층높이는 5.0~6.5m, 하중은 1~1.2톤/㎡로 대형 기계와 선반 설치 등을 목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250㎡로 면적 선택의 폭도 넓혔다.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헬스장, 소회의실, 기숙사 등도 마련돼 센터 내 종사자들에게 최상의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합리적 분양가와 다양한 세제 혜택은 기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430만원으로 수도권 신규 지식산업센터 대비 최고의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전 호실에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또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배제와 취득세ㆍ재산세 감면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주안제이타워 1차 성공분양 이후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입지와 상품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했다”며 “드라이브 인 시스템, 인근 최초로 선보이는 기숙사 등 특화된 상품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주안 제이타워 2차’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백범로 884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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