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오디오 전문 브랜드 제이비랩이 CD, 라디오,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모은 스마트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C3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비롯해 CD, USB, 라디오 등 다양한 멀티 미디어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LED 시계와 알람, 슬립타이머까지 지원해 기기 하나로 각종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테리어 감각을 높여주는 깔끔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컷팅 처리된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이 제품 전면을 장식하고 리얼 우드 재질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전면에는 LED 디지털 시계가 표시되어 어디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제이비랩측은 가정, 사무실, 매장 등 어떤 공간에도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제이비랩‘C30’
전면에는 USB 슬롯과 AUX 단자를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활용해 USB에 저장된 음악을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르와 취향에 따라 폴더를 구분해 놓으면 폴더별 음악도 재생할 수 있다.
여기에 폴더 탐색과 구간 반복, 랜덤 재생도 지원한다. USB 슬롯에 스마트기기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도 가능하며, UAX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DMB와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PC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유선으로 연결해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위해 3인치 고급 풀레인지 스피커를 2개나 탑재했다. 풀레인지 스피커는 모든 음역대를 재생하는 스피커로, 저음에서 고음까지 자연스러운 소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라드와 댄스, 팝, 락, 클래식 등 어떤 음악 장르라도 유연하게 표현해 우수한 음향 몰입도를 제공한다. 스피커 선택 시에는 실제 측정하기 어려운 최대 출력을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파워앰프 IC의 정격 출력을 확인해야 한다.
C30은 보다 깨끗한 음질을 위해 리얼 정격 출력 30W의 고사양 스피커를 적용해 흐트러지지 않은 단단한 베이스와 찌그러지지 않은 섬세한 고음을 제공한다. 공기 순환 에어덕트로 강화된 저음역을 확인할 수 있다.
스피커 후면에 내장된 에어덕트는 공기의 진동을 통해 저음역의 소리를 강화하고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웅장한 저음과 적절한 음압을 실현한다.
무선 블루투스 스트리밍으로 복잡한 선 없이 멀티미디어 기기에 내장된 음악이나 동영상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간편 페어링 기능으로 한번 블루투스 등록된 기기는 10m 이내에서 기기를 켜면 자동으로 연결돼 편리함도 높였다.
클래식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도어 타입의 CD 플레이어도 내장됐다. 기기의 안정성과 CD 보호를 위해 적용된 것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심플한 디자인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아울러, FM라디오 튜너로 고감도 FM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으며, 안테나 케이블 탑재로 더욱 선명한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다. 자동 프리셋 기능도 내장돼 있어 최대 30개 채널의 라디오 주파수도 저장할 수 있다.
알람은 단순 비프음이 아니라 라디오와 CD, USB로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음악을 들으며 기상할 수 있다. 편안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알람 볼륨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에도 밝기 조절이 가능한 LCD와 슬립 타이머, 라스트 메모리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제이비랩은 스마트 올인원 C30 출시를 기념해 블루투스 스피커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C30 구매 시 제이비랩의 포켓형 블루투스 스피커 HRS-32PB를 증정한다.
제이비랩 관계자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실내 인테리어용으로도 제격”이라며, “제이비랩만의 고품격 음향 기술이 담긴 C30으로 한층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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