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게임 내 가장 높은 등급인 5성 차일드와 관련, 안내된 1.44% 확률의 경우 차일드를 소환할수록 누적되는 마일리지를 포함한 수치”며 “마일리지가 포함된 확률을 공지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불찰”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회사가 공개한 3~5성 차일드의 전체 소환 횟수는 총 36,360,184회로 이 중 3성 차일드 31,350,009회(86.22%), 4성 차일드 4,682,535회(12.88%), 5성 차일드 327,640회(0.9%)다.
이어 ▲10회 연속으로 차일드를 소환할 경우 4성 차일드를 확정적으로 1회 제공하는 부분 역시 5성 차일드 획득 확률 가능성을 저하시키는 점과 ▲같은 등급별 각기 다른 3개의 확률이 있었지만 정확히 안내하지 못한 점 역시 사과했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번 확률 이슈에 대한 방안으로 ▲지금까지 차일드 소환에 사용된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을 100% 되돌려주며 ▲보유하고 있는 차일드는 그대로 유지 ▲10회 연속 차일드 소환을 11회로 늘려 5성 차일드의 수급 속도를 효율적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 문제 재발 방지 및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투명한 운영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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