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은 77억원이며, 영업손실은 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20% 늘어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실크로드 온라인’의 업데이트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이맥스는 향후 자사 IP를 활용한 사업 추진과 계열회사를 통한 신규 게임 출시로 매출원 다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실크로드 온라인’이 중국 유원게임(U1 Game)과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맺고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조이스튜디오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어드벤처’가 전 세계 150여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레로게임즈의 모바일 RPG ‘여신의 키스’가 지난 9월 출시를 완료했으며,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이차원 전희’는 넷이즈를 통해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또, 디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슈팅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를 내년 상반기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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