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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껴보세요, 한국!’ 민관 中 CITM 총출동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한국 여행~!’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13일 세계 최대 해외여행송출국가이자 해외여행지출 1위 국가로 글로벌 관광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중국의 최대 관광박람회, ‘2016 중국국제관광교역전(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2016 CITM)’에 지자체, 여행협회 등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참가해 대대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이번 CITM의 한국홍보관은 ‘눈으로 먼저 보고 손으로 먼저 느끼는 가까운 한국여행’을 주제로 ‘한국 명품 지역 관광지’와 대한민국 5대 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리게된다.

가상체험 코너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 힐링 부산 등 17개 지역을 여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화천 산천어축제, 안동 탈춤축제, 진주 유등축제 등 대한민국 5대 축제를 소개하며 탈춤배우기, 유등만들기 등 참여형 이벤트로 축제의 묘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전라도, 충북도, 경주시, 창원시 등도 지역 명품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독자적 행보를 이어간다.

한화준 상하이지사장은 “이번 CITM은 양국 지자체의 지역 명품 관광콘텐츠를 공유한다는 점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면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 점유율이 약 30%인 상하이ㆍ화동지역의 관광객들은 개별관광 선호도가 높고 차별화된 상품에 관심이 많으므로, 지역명품 관광콘텐츠의 다양화, 고급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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