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힐러리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것에 감사”…사실상 패배 인정?
[헤럴드경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투표 결과를 앞둔 심정을 SNS에 남겼다.

클린턴은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 소녀와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우리 선거캠프가 자랑스럽다. 오늘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것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미국 CNN방송은 8일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클린턴의 당선 확률이 91%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힐러리 클린턴 트위터]

하지만 9일 미국 대선 개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클린턴을 앞서는 대이변이 연출됐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오늘(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트럼프 후보의 우승 확률을 95%로 예측했다.

이에 일각에선 클린턴 후보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등 경합주에서 패배하며 사실상 대선 패배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