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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선 당선 유력 트럼프 “한국에 미군 보내는 것은 미친 짓”
[헤럴드경제]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해진 가운데, 그의 막말이 화제다.

트럼프는 지난 2015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경선에 출마한 뒤 지난 7월 공화당 대선 주자가 된 이후 끊임없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한국에 대해 “미군 주둔 비용을 더 내지 않는다면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북한과 문제가 있으면 늘 주한미군이 도와주는데 한국은 미국에 아무것도 해주는 게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한국에 미군을 보내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는 등의 자극적인 발언으로 우리 국민들의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한편, 미국 대선 개표가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9일(현지시간) 현재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238명의 선거인단을 차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209명)을 크게 앞서 있는 상황이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의 승리 확률을 95%로 점치며 “매우 유력(very likely)”이라 전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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