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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5대 대선] 트럼프 당선 유력 소식에 침울한 힐러리 유세현장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 결과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힐러리 캠페인단과 지지자들이 개표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는 정적이 흘렀다.

반면, 트럼프 선거캠페인단과 지지자들이 모인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서는 환호성을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클린턴을 가둬라”라며 힐러리를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힐러리 지지자들과 캠프 인사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개표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힐러리는 자신의 트위터계정에 침울할 표정을 짓고 있는 소녀를 덤덤한 표정으로 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 힐러리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나를 위해 함께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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