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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승리 가능성에 금값 5.4% 치솟아…도쿄 증시 6% 폭락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9일 AFP통신은 금값이 5.4% 오른 온스당 1337달러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 페소화 가치는 10% 하락하는 등 기록적인 약세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환 전문 거래업체 오안다(OANDA)의 애널리스트 크래그 얼램은 “트럼프의 백악관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은 피바다가 되고 있다”며 “특히 멕시코 페소화 상황이 안좋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 코스피는 장중 넘게 3.34% 하락했고, 일본 도쿄 닛케이지수는 장중 낙폭이 6%를 넘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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