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는 6년 4개월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량은 르노삼성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 기록이다.
[사진=QM6] |
10월에는 전 차종의 판매가 늘었다. 특히 중형 SUV QM6는 전달보다 63.3% 늘어난 4141대를 판매했다. QM6는 SM6와 함께 르노삼성차 판매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SM6] |
중형 세단 SM6는 5091대 판매로 전월 대비 20.7%가 늘었다. 소형 SUV QM3는 전달 보다 2배 늘어난 2104대가 판매됐다. 이외에도 SM7이 24.3%, SM5 48.2%, SM3 40.1% 등 모든 내수 판매 차종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10월 수출 실적은 총 1만4714대로 전년 대비 13.9% 늘었다. 닛산 로그가 17년형 모델로 수출이 재개돼 지난달 총 1만3820대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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