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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미분양 6만700가구…소폭 감소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700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6만2562가구)보다 3.0% 감소했다.

월별 미분양 물량은 6월 5만9999가구에서 7월 6만3127가구로 늘어난 뒤 8월(6만2562가구)로 줄어들었다.

지난달 준공후 미분양(악성미분양)은 1만738가구로 전월(1만1188호) 대비 4.0%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9021가구로 전월(2만1356호)보다 10.9% 감소했다. 특히 인천의 미분양분이 한달 사이 23.2%(3124가구→2398가구) 줄어들었다.



지방 미분양은 4만1679가구로, 전달보다 1.2%증가했다. 충남(353가구), 경북(808가구), 전북(117가구) 등에서 미분양이 추가됐다.

상세한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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