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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UN ISDR 컨설팅…재난대비 역량 키운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31일 해누리타운에서 구청 내 재난협업부서 직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UN ISDR 찾아가는 방문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만들기(MCR)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김성대 국민안전처 주무관과 사라(Sarah) UN ISDR 동북아사무소 부소장 등이 직접 구를 방문한다. 이들은 ‘MCR 캠페인 이해와 재난경감의 필요성’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UN ISDR은 세계 여러 도시를 돌며 재난 예방 투자를 독려하는 UN 산하 국제연합 재해경감 전략기구다. MCR 캠페인은 이 같은 내용을 두고 UN ISDR에서 추진하는 활동 중 하나로, 우리나라만 해도 구를 포함한 현재 148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UN ISDR 방문 컨설팅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양천구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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