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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고용노동부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전자출판양성과정’ 성과 인정받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전자출판양성과정’ 사업으로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고용노동부는 이를 통해 각 지자체의 일자리 관련 정책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내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우선 선정권, 사업 운영에 따른 구비 면제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전자출판양성과정은 3000여개 출판인쇄업체가 몰려있는 지역특성을 고려, 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등을 전자출판업계 인재로 키우기 위해 지원하며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이다.

작년 시작한 사업은 연 2회 22명씩 한해 모두 44명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44명 중 36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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