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미건설은 충북 진천군과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안에 지상2층, 연면적 548㎡, 정원 약 70명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짓는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돼 입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70~84㎡, 1345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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