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테헤스는 지난 5일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6차 비공개 예비투표에서 반대표 없이 찬성 13표 의견 없음, 2표를 받았다.
유엔 사무총장은 15개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이 찬성하고 상임이사국의 반대가 없어야 한다. 구테헤스 전 총리는이 기준을 통과했다.
안보리는 유엔총회에 구테헤스를 새 사무총장으로 추천하는 결의안을 현지시각으로 6일 채택할 예정이다.
쿠테헤스 전 총리는 올해 말 열리는 유엔 총회의 최종 인준을 받게 되면 내년 1월부터 반기문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첫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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