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준비생들의 모임인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사시존치모임)’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사람에게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전날 헌법재판소가 ‘사시 폐지’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데 대해 유감을 표현하며 향후 입법부에 기대를 걸고 더욱 강력하게 사시 존치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로스쿨만이 법학 지식과 법조인으로서의 인성을 습득하기 위한 장소가 아니며 경제적 사정 등으로 로스쿨에 입학할 수 없는 이들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
사시 준비생들의 모임인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사시존치모임)’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사람에게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전날 헌법재판소가 ‘사시 폐지’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데 대해 유감을 표현하며 향후 입법부에 기대를 걸고 더욱 강력하게 사시 존치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로스쿨만이 법학 지식과 법조인으로서의 인성을 습득하기 위한 장소가 아니며 경제적 사정 등으로 로스쿨에 입학할 수 없는 이들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
사시 준비생들의 모임인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사시존치모임)’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사람에게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전날 헌법재판소가 ‘사시 폐지’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데 대해 유감을 표현하며 향후 입법부에 기대를 걸고 더욱 강력하게 사시 존치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로스쿨만이 법학 지식과 법조인으로서의 인성을 습득하기 위한 장소가 아니며 경제적 사정 등으로 로스쿨에 입학할 수 없는 이들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