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충청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고,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최고 80mm의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에는 18호 태풍 차바의 간접 영향도 본격적을 시작된다.
내일까지 남해안에는 30∼80mm의 다소 많은 비가 오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도 20∼60mm,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에는 5∼30mm의 비가 예고돼 있다.
오늘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구름만 많이 끼면서 활동하기 무난하며, 충청 지방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진 뒤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다. 남부지방은 종일 비가 내린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다.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청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대구는 20도로 예상된다.
개천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인 내일도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며,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방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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