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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한 금천구에 859가구 주거복합단지…대림산업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중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까지 최대 30분이상 단축

-선호도 높은 59~84㎡, 중소형 구성으로 실수요 위한 주거복합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대림산업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39층의 3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59~84㎡의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26㎡의 427가구 등 총 859가구의 주거복합단지다.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잇따르면서 서남권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금천구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또 독산동 공군부대 12만 5000㎡ 규모의 부지는 금천구과 SH공사가 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세워지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사진=조감도]

사통팔달의 요지로서도 투자가치가 부각된다. 지난 7월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덕분에 금천구~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30분이상 단축됐다. 내년엔 안산~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의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이게 뚫리면 단지 인근에 개설되는 신독산역(가칭)을 통해 여의도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2020년 완공 목표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중이다.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을 잇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에 4차선 터널이 생겨 상암 DMCㆍ마포 등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반경 500m안에 홈플러스, 빅마켓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도 좋다.

가구수를 살펴보면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다. 76㎡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는 판상형으로 구성되며 59㎡엔 오픈테라스가 들어간다. 오피스텔은 100% 원룸으로 설계되고, CㆍDㆍE 타입(33실)은 테라스형으로 특화한다. 

[사진=위치도]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 중인 단열기술이 들어간다. 창호엔 소음차단ㆍ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방 바닥(오피스텔 제외)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넣어 층간소음을 줄이도록 한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오피스텔 제외), 원격검침 시스템 등이 들어간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있다. 아파트는 28ㆍ29일 1ㆍ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차 발표는 10월 6일이다. 계약은 10월 11일~13일까지다. 오피스텔 계약은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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