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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제과, 스낵같은 비스킷 ‘토스티드칩’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스낵과 비스킷의 조직감, 맛을 결합한 멀티 비스킷 ‘토스티드칩’을 선보였다.

‘토스티드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스낵처럼 바삭한 맛을 살린 비스킷 제품이다. 비스킷에서 느껴지는 조직감이 스낵과 같이 바삭하면서도 비스킷의 소프트한 촉감이 배여 있는 색다른 유형의 과자다. 평행사변형, 사다리꼴 모양에 둘레가 톱니모양으로 돼 있어 보는 재미도 더한다.

‘토스티드칩’은 ‘사워크림&어니언’과 ‘간장치킨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토스티드칩 사워크림&어니언’은 사워크림의 상큼한 맛과 양파향이 조화를 이룬 비스킷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다. ‘토스티드 간장치킨맛’은 간장양념의 감칠맛이 고소한 비스킷과 어우러져 색다른 앙상블을 이룬다.

‘사워크림&어니언’은 기존의 감자칩 등에 많이 들어가는 시즈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맛이다. ‘간장치킨맛’은 요즘 새우마요, 떡볶이 등 요리맛을 살린 과자가 인기를 얻고 있어 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이들 제품을 통해 비스킷 전체 매출을 전년 대비 10% 이상 올린다는 계획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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