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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동 시내버스 차고지 사라진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서울 양천구 신정동 시내버스 차고지가 사라진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양천구 신정동 981-15번지 도시계획시설 폐지(안)를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지면적 917.4㎡의 자동차정류장은 시내버스차고지로 사용됐다. 그러나 서울시 버스정책 개편으로 양천공영차고지(양천구 신정동 소재)로 이전되면서 자동차정류장의 기능이 상실됐다.
양천구 신정동 981-15번지 시내버스 차고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원회는 공공기여로 건축 시 공개공지를 제공하는 사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시설로 유지할 공익상의 이유가 없으므로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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