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구미 명문高가 바로 옆…롯데건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량주공 1ㆍ2단지를 재건축하는 것이다. 구미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단독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9층의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363가구다.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첫 손에 꼽힌다. 단지 바로 건너 도산초ㆍ구미여고가 있다. 도산초 방향으론 육교가 생겨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구미중ㆍ구미고도 반경 1㎞ 안이다. 무엇보다 구미 전통의 명문고인 구미고ㆍ구미여고를 끼고 있어 학부모의 호응을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주거환경이 좋다. 단지 뒷편으로 6만5000㎡ 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숲세권’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올레길, 금오랜드 등이 있는 금오산으론 차량으로 1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가 생기는 도량동은 구미시 도심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상가ㆍ병원ㆍ학원ㆍ주민센터 등이 가깝다. 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구미 IC, 경부선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이 인근이어서 전국 각지로 이동도 편하다. 2019년 북구미IC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1~5단지)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작용한다. 삼성전자, LG전자 계열사를 비롯해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형 기업이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탄소섬유,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 입주도 늘고 있어서다. 오는 2020년 제5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총 고용유발인구는 약 22만명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 구미시에서 롯데건설의 단일 브랜드로는 첫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롯데캐슬 최고 브랜드의 가치에 맞게 구미 지역 고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단지설계와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64-4번지에 있다. 정식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마련된다.

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