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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3 ‘몬스터슈퍼리그’ 한국-중화권 호조, 글로벌 성과 기대치 ↑
[베타뉴스 = 서삼광 기자]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출시한 ‘몬스터슈퍼리그’가 한국과 대만-홍콩 등 중화권에서 양호한 흥행 성적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19일 ‘몬스터슈퍼리그’는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했고, 대만(30위권)과 홍콩(20위권)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등재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해 기대를 모았던 일본(80위권)과 미국(70위권)에서는 다소 저조한 매출행보를 보여 대비된다.







이는 게임을 빠르게 소비하는 방식이 유사한 한국-중화권 이용자의 성향이 폭발적인 매출 증가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게임을 분석하고 오래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일본과 짧고 밀도 있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미국 시장의 특징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상승을 위한 초기 흥행부터 성과를 내면서 향후 서비스 성과도 기대된다. 장기 서비스에 유리한 수집형 RPG라는 점과 탄탄한 기본기 등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은 게임성 덕이다. 이 작품은 게임에 소비한 재화와 시간이 결과와 ‘스타몬’ 수집에 반영된다는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보이며, 이는 업데이트 방향성에 따라 폭발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스타몬’을 모아 육성하는 모바일 RPG다. ‘스타몬’은 모험을 통해 길들일 수 있으며, 진화상태에 따라 외형과 특성이 변한다. 세계적인 흥행작 ‘포켓몬’과 유사한 게임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스타몬’을 모으는 재미와 캐주얼한 캐릭터 디자인, 부담 없는 과금체계 등을 이 작품의 장점으로 꼽았다. 원하는 몬스터를 쉽게 수집할 수 있고, 공격과 방어 등 여러 특성에 맞춘 구성을 시도할 수 있어 전략성도 높다고 평했다.







4:33 측은 “아시아권에서는 양호한 지표들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다소 부족한 점은 있지만, 시장의 규모가 커 생각보다 많은 매출이 발생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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