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생수, 세제, 물티슈, 기저귀 등 집에서 주로 쓰는 생활필수품이 필요할 때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주문, 결제되고 배송까지 해주는 간편 쇼핑 서비스이다.
▲ 사진제공 : SKT
집안의 와이파이망을 통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사용자는 최초 주문 시,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생필품 항목과 수량, 결제 방법, 배송지 등을 지정할 수 있다. 그러면 다음 주문부터 별도의 앱을 실행하거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생활필수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스마트 버튼 꾹’은 새끼 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자석과 고리가 포함돼 있어 냉장고, 세탁기, 부엌 찬장 등 편한 곳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버튼 한 개당 총 3가지 품목까지 동시에 지정할 수 있다. 재구매 할 때마다 초기 설정된 동일한 수량의 상품을 반복 주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품목과 수량 변경도 쉽게 가능하다. 실수로 버튼을 여러차례 누르더라도 한번에 하나의 주문만 인식해 중복 주문 우려가 없다.
SK텔레콤과 11번가는 라면과 면류, 생수, 휴지, 세제, 기저귀 등 고객이 주로 구입하는 생필품 총 60종을 우선 선정했으며, 향후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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