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화창상사, 자사 최초 수랭 엔진 탑재… 2017년 빅토리 옥테인 출시
[베타뉴스 = 이현석 기자]빅토리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 화창상사가 2017년 빅토리 옥테인 모델이 출시되어 오는 10월 화창상사 추계연합 랠리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2016년 제10회 화창상사 추계 연합 랠리는 10월 8일~9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북도 무주에서 진행되며 9월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빅토리가 최근 출시한 2017년형 옥테인은 자사 최초로 수랭 엔진을 탑재한 크루저 바이크이며 1200cc 수랭 V-트윈 엔진을 탑재해 100마력이 넘는 출력을 뿜어낸다.



옥테인은 우리가 알던 그간의 크루저와는 지향점이 조금 다르다. 레이스 기반의 수랭 V-트윈 엔진을 탑재했고 운동성을 높이는 등 스포티한 바이크를 추구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기존 크루저의 전통적인 멋을 완전히 배제하지도 않았다. 크루저스러운 멋과 토크감은 유지하되 높은 운동성을 추가한 것으로 보면 된다.



프리덤 엔진이라 불리는 106큐빅인치(1731cc) 공랭 엔진의 토크감을 선사하는 바이크가 아닌 스포티함에 초점을 맞춘 이번 옥테인은 빅토리 바이크 중 가장 스포티함을 보여주는 만큼 건조 중량 240kg으로 차체 무게도 상대적으로 가볍다.



가벼운 차체 무게와 수랭 V-트윈 엔진으로 0-96.5km/h(60mph)까지 가속 시간이 4초, 쿼터 마일 주파 시간은 12초다. 이는 여타 다른 크루저 바이크에 비해 빠른 가속력이다.



화창상사는 현재 2017년 빅토리 옥테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미지중앙








[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pdfman@betanews.ne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