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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라루체, 상반기 LED조명 공공기관 매출부문 1위 달성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LED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가 2014~2015년 2년 연속 조달시장 매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상반기 매출 순위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고 8일 밝혔다.

솔라루체에 따르면 조달 부문 상반기 총 매출은 약 112억원이다. 이는 조달청 LED조명 전체 매출 1959억(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집계기준) 가운데 5.73%에 달하는 수준이다. 솔라루체는 지난 3월과 7월 LED조명업계 최초로 홈쇼핑 사업에 진출해 가정용 조명 ‘아트 엣지(ART Edge)’와 ‘더 엣지(THE Edge)’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사진>는 “과감한 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생산. LED조명업계 최초로 홈쇼핑 진출을 통한 민수시장 개척 등 다양한 판매루트 확보, 원천기술 특허 보유를 통한 기술 및 가격경쟁력 확보,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한 고객만족 등이 이 같은 성과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루체는 하반기 실외조명 조달우수물품 등록에 따라 실외조명 판매 전략 강화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솔라루체는 올 하반기에 홈쇼핑 사업 및 마케팅 부문을 강화해 가정용 조명 판매와 홈조명 제안 사업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판매루트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조달시장에서 매출 1위를 한 것은 매우 기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조달시장과 민수시장을 아우르고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공략해 대한민국 LED조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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