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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차문화협회 최소연 이사장, 체육훈장 기린장 수훈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사)한국차문화협회 최소연 이사장이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훈했다.

최 이사장이 지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 중 한국의 전통 차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훈장 기린장을 정부를 대신해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수훈 받았다.<사진>


체육훈장 기린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위(國民體位)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최 이사장은 지난 2014년에 열린 인천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 때 선수촌 내 문화행사장에서 각 국의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차를 소개하고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 11호 규방다례 시연을 통해 한국 차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이사장은 “한국 차문화의 우수성을 전하기 위해 즐겁게 축제를 만들어 나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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