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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광명시장,정세균 국회의장 방문..왜?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소회를 나눴다.

양 시장은 “정세균 국회의장님을 오늘(30일) 국회의장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났습니다. 늘 웃으시면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이 한결같아서 참 좋았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31일 올렸다.

그는 “제가 국회의원에 두 번이나 떨어져 원외 지역위원장으로 있던 고달픈 시절, 정세균 의장님은 당시 민주당 당대표였는데 저를 언론특보로 임명해 일했던 인연이 있습니다”고 했다.


양 시장은 “국회의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옛날 얘기도 나누고 요즘 뜨고 있는 광명동굴에 초청도 했습니다. 정의장님은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의 성공에 놀라면서 꼭 방문하겠다고 하셨습니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정의장님께 시간 나시면 가끔 각 지역을 돌면서 격려해주시고 지원도 해달라고 했더니 벌써 그렇게 하고 있다면 환하게 웃으셨습니다”라고 했다.

양 시장은 “늘 온화한 인품 그러나 정치적으로 단호할 때는 서릿발 같은 정의장님이 재임기간 중 의회의 수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면담 말미에 국회개혁에 대한 민심을 전달했으며 정의장님도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성실하고 진실된 정치인 그리고 연속 국회의원 6선, 장관, 당대표를 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관운을 타고 나신 정의장님의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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