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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 중독’ 끊고 57kg 감량…기적의 다이어트
[헤럴드경제]중독됐던 탄산음료 ‘콜라’를 끊고 7개월 만에 57kg을 감량한 여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극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 앨리스 캘러한의 사연을 소개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州)에 거주하는 캘러한은 ‘탄산 중독’으로 매일 콜라 10캔을 마셔, 작년까지만 해도 몸무게가 154kg에 달했다.

캘러한은 고도비만인 상태에서 남편 리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캘러한은 결혼식 후 떠난 신혼여행에서 몸매 때문에 비키니를 입을 수 없었고, 다리가 붓는 바람에 제대로 걸어 다니지조차 못 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캘러한은 이런 자신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신혼여행 내내 남편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캘러한은 다이어트에 앞서 위 축소 수술을 받았고, 콜라를 완전히 끊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7개월만에 57kg 감량에 성공했다.

캘러한은 “다이어트 성공이 나와 남편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며 “무엇보다 더 이상 콜라를 먹지 않아도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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