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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행복학습센터로 평생교육에 앞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목적으로 운영하는 6개 행복학습센터를 26일 소개했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 모두가 사는 곳과 가까운 장소에 학습망을 만들수 있도록 세운 시설로, 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구의 ‘평생학습도시’ 사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설은 지난해 ▷삼성동 꿈터 행복학습센터 ▷보라매 행복학습센터 ▷이웃사랑 고래 행복학습센터 ▷아름다운 다락방 미루 행복학습센터 ▷토우 행복학습센터 조성에 이어 최근 ▷칭찬 행복학습센터도 개설, 관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교육과정은 자전거 여행교육과 홈 바리스타교육 외에도 동네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전문교육, 마을꿈 강사 양성과정 등 모두 24개로 이뤄진다. 구는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마치면 학습동아리로 연결, 지속적인 학습을 돕는 등 지원 사업을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행복학습센터는 구민 모두가 지식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끔 돕는 시설”이라며 “지식복지사업을 앞으로도 심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의 가을학기 수업은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했고, 다음달부터는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는 교육사업과(02-879-5673)로 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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