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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국비 3조원 이상 확보 ‘총력’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내년 국비 3조원 이상 확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국회 예산심의가 끝나는 12월까지 ‘100일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TF팀을 구성, 각 실·국장별로 역할을 분담한다.

또 지난 8일 대구·광주 국회의원-대구시-광주시 예산정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달빛동맹 국비 확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9월초 지역의원과 광주지역 의원들이 소속된 상임위별로 실·국장들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10월 초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T/F 간담회를 열고 10월 중에는 여·야 예결위원 등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24시간 핫라인도 운영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무원과 지역 정치권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대구·광주가 협력한다면 국비 3조원 이상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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