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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북촌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강좌 작품발표회
-27일 북촌문화센터 시민작품 발표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27일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강좌 작품발표회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센터 내 전통문화강좌 강사ㆍ수강생들의 수업 결과를 보여주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자리는 이들이 진행한 ‘규방공예전’을 비롯해 ‘전통공예전’, ‘전통회화전’ 기획 전시와 ‘전통 다례 시연과 전통차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시 북촌문화센터(02-2133-1371~2)로 하면 된다. 서울 한옥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에 방문해도 다양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북촌문화센터는 이번 전시분야를 비롯한 시민 대상의 30여개 강좌를 매달 운영한다. 교육은 전통 공예ㆍ문화 전문가 17명이 맡고 있다.

과목은 대금과 가야금 등 전통 악기연주와 한지·풀짚공예 등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이뤄진다. 기간은 모두 3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월평균 5만원선이다.

정유승 시 주택건축국장은 “행사를 통해 북촌 홍보는 물론 북촌문화센터 또한 주민들에게 열심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촌은 주민이 실제 살고 있는 생활공간이니 행사에 참여해도 관광 에티켓은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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