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간정보 산업을 선도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는 도시건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공간 통합시스템 모형 구축 경진대회인‘제3회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LX부문과 K-water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LX부문은 전국 10개 도시(서울 용산, 평택 고덕, 평창, 충북혁신도시, 충남 내포신도시, 전북 새만금, 목포 남악신도시, 경북혁신도시, 마산, 제주)를 대상으로 도시 별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2050년 미래도시 개발이 주제이며, K-워터 부문은 물을 이용한 시화나래 수변도시 개발이 주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운영소프트웨어는 시티즈-스카이라인을 사용해야한다.
두 부문 모두 도시통계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 과 함께 설명문서(A4 2~3페이지)를 제출하면 된다. 단 아이디어 참가부문은 스크린샷이 제외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10월14일까지 LX홈페이지(cities.lx.or.kr)에서 이뤄지며, 11월 수상작을 발표한다.
포상은 두 부문에서 총 40편을 선정해 총상금 4500만 원을 수여한다.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수상은 1인당 1작품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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