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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이 사랑한 뮤지션 조연희, 싱글 ‘나의 동네에’ 발매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조연희의 싱글앨범 ‘나의 동네에’가 25일 정오 발매됐다.

서정적인 리듬과 사운드를 몽환적으로 담은 이번 싱글 ‘나의 동네에’는 우리가 잊고 사는 ‘그 무엇’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우리나라의 인디 1세대 중 흔치 않은 여성 록밴드였던 ‘헤디마마(Heady Mama)’와 월드뮤직밴드 ‘뭄바트랩(Moomba Trap)’을 거쳐 1인 기획사 레이블 ‘트리핑조이’를 차려 작년 11월에 1집 솔로앨범 ‘Highway’를 발매한 그녀는 이번 싱글앨범 ‘나의 동네에’에도 작사, 작곡, 편곡과 프로듀스까지 모두 소화했다. 


‘나의동네에’는 좋아하는 이와 손을 마주 잡고 익숙한 나의 동네를 걸어가는 꾸밈없는 순수함을 그려냈다. 우리가 잊고 사는 것, 결코 잊지 말자 던 나만의 약속, 그리고 순수를 이 곡을 통해 한 번쯤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 담겼다.

한편, ‘나의 동네에’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식 유투브 채널과 네이버TV캐스트 채널, SNS 계정을 통해 부산의 영화사 만세픽처스가 제작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나의 동네에’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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