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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한의사와 건강교실ㆍ기공체조교실 운영…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보건소는 구 한의사회와 다음달 6일부터 운영하는 건강교실ㆍ기공체조교실에 참여할 주민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이론수업으로 진행되는 건강교실엔 전문한의사가 함께 한다. 참여 주민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해독과 척추관절, 화병, 호흡기 질환을 한방원리에 맞게 예방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강의는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구는 다음달 5일까지 보건소(02-2620-4349)를 통해 접수받는다.


기공체조교실 또한 전문한의사가 이끄는 교육으로,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일정이 잡혀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시작되며 참여주민들은 2시간동안 기공체조의 원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수용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구는 30일까지 동일한 방식의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과 기공체조를 통해 우리 몸의 기운을 북돋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며 “전문한의사가 함께 하는 교육인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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