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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한강세빛섬서 28일 ‘지구촌영화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8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반포가족과 함께하는 ‘지구촌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 축제에 상영될 영화는 에스토니아 작품 ‘텐저린즈:누구를 위한 전쟁인가’다.

이번 영화제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반포ㆍ잠원권역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주)세빛섬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강변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영화의 컨텐츠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해외 우수 작품를 선정해 지구촌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각국의 영화 상영을 통해 국가간에 보이지 않는 문화 장벽을 낮추고 착한 한류확산을 돕는다.


이번 영화제의 식전행사는 반포3동 명물로 자리매김한 라인댄스팀 공연(30명), 서울플레이어스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이 준비됐다.

영화제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이 저렴한 가격으로 팝콘과 콜라를 판매하고 판매수익을 기부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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