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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신청사,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인기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2016 한중국제서예교류대전에 참여한 중국서예작가 일행 20여명과 국제사진예술연맹 총회에 참가한 52개국 420여명의 회원들이 24일 각각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도청을 찾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외국인들은 역대 도청을 방문한 외국인 규모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들은 도 신청사 방문에 이어 하회마을 등 인근 관광명소를 찾았다.
24일 경북도청을 찾은 국제사진예술연맹 회원들.[사진제공=경북도]

중국서예작가 일행은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중국대표단 ‘감극’단장의 서예작품 1점을 기증했다.

서원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청에 국내는 물론 외국인 손님이 많이 오는 것은 크게 환영할 일”이라며 “경북에서 한국의 매력을 만끽하며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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