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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연공서열 문화 타파, 일하는 문화 정착”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가 23일 내부조직 혁신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BS는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돼 있던 전략기획 기능을 통합해 미래전략실을 신설했다.

또한, 뉴미디어 환경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미디어비즈니스센터를 신설하여 사업조직을 본부단위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 보도국은 3개국으로 분할했다. 보도시스템을 개혁하고 뉴미디어뉴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편으로 보도국, 뉴스제작국, 뉴미디어국 체제가 됐다.

또 보도와 기술부문을 제외한 모든 본부의 국장제도를 폐지하고 각 본부 내 유사 기능 조직을 통폐합해 조직을 최대한 간소화했다.

SBS는 “의사결정 단계를 축소하고 권한과 책임을 과감하게 위임해 콘텐츠 경쟁력의 핵심인 집단적 창의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창사 이래로 유지돼온 차장-부장-부국장-국장으로 이어지는 직위 호칭도 폐지했다.

SBS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목표는 타이틀과 경력으로 대우받던 연공서열 문화를 타파하고, 프로 정신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일하는 문화’를 확산·정착시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SBS는 작년 11월 창사 25주년을 맞아 재창업을 선언하고 1등 방송을 기치를 내걸며 1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S 위원회를 구성해 내부조직 혁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인사>

▶ 임원/본부장/실장/센터장 ▷ 미래전략실장 김희남 ▷경영지원본부장 최영범 ▷정책실장 신경렬 ▷보도본부장 서두원 ▷ 예능본부장 김상배 ▷ 시사교양본부장 남상문 ▷ 편성실장 전수진 ▷ 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 김혁

▶정책실 ▷ 정책팀장 정승민 ▷ CTO 박영수

▶ 미래전략실 ▷ 전략기획팀장 박기홍 ▷ 경영기획팀장 신홍기 ▷ 미래성장전략담당 황선복 ▷ 인사전략담당 김기헌 ▷ 인프라전략담당 현준철 ▷ 제작리소스담당 임순원

▶ 편성실 ▷ 편성팀장 김상우 ▷ 콘텐츠파트너십팀장 남형석 ▷ PR팀장 이원구 ▷ CSR/정책홍보담당 김형욱

▶미디어비즈니스센터 ▷ 플랫폼사업팀장(겸직) 김혁 ▷ IP사업팀장 전성원 ▷ 동영상포털담당 우승현

▶ 시사교양본부 ▷ 교양1CP 최태환 ▷ 교양2CP 박상욱 ▷ 교양3CP 박진홍 ▷ 교양4CP 김기슭

▶ 예능본부 ▷ 예능1CP 백정렬 ▷ 예능2CP 민의식 ▷ 예능3CP 공희철 ▷ 예능4CP 김재혁 ▷ 예능5CP 박상혁 ▷ 마케팅담당 남경원

▶ 보도본부 ▷ 보도국장 양윤석 ▷ 뉴스제작국장 김성준 ▷ 뉴미디어국장 심석태 ▷ 보도전략부장 장현규 ▷ 선거방송팀장 윤춘호 ▷ 정치부장 최원석 ▷ 경제부장 김석재 ▷ 정책사회부장 김명진 ▷ 정보과학부장 박진원 ▷ 생활문화부장 남상석 ▷ 국제부장 한수진 ▷ 뉴스제작1부장 이현식 ▷ 뉴스제작2부장 조성원 ▷ 뉴스제작3부장 고희경 ▷ 뉴미디어뉴스부장 김용욱 ▷ 뉴미디어제작1부장 이주형 ▷ 뉴미디어제작2부장 강선우

▶ 경영지원본부 ▷ 직원만족팀장 김건호 ▷ 기술인프라팀장 안성준 ▷ 송출기술팀장 최영균 ▷ 라디오기술팀장 채수현 ▷ 뉴미디어개발팀장 김상진 ▷ 노사협력담당 박진성 ▷ 기술운영담당 윤준호 ▷ 송신운영담당 조덕현

▶사장 직속 ▷ 지속혁신추진단장 최상재 ▷ 비서팀장 고철종 ▷ 남북교류협력단장(겸직) 장현규 ▷ 비서팀 담당 황선호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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