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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 분양성공 중흥건설 수원 지동 재개발 2236억 수주
[헤럴드경제=박대성기자] 지난해 광교 ‘중흥 S-클래스’를 분양해 성공을 거둔 중흥건설이 이번에는 사업비 2236억원 규모의 수원 팔달구 115-10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중흥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수원 팔달구 115-10구역 재개발사업은 수원시 지동 일대의 기존 노후주택 등을 헐고 지하3층~지상 최고 15층의 아파트 31개동 1154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중흥건설은 관계자는 “올해 일반 아파트 1만4000여 가구를 공급하면서 재건축사업 또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올 초 부산 범천1동 3200억 규모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도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흥건설은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중흥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33위의 중견기업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5개 지역에서 사업비 1조969억원 규모의 재건축,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시공권을 수주하기도 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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