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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도서관, 정기휴관일 절반으로 줄인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수원시는 시민들의 독서생활 장려를 위해 9월부터 도서관 정기 휴관일을 절반으로 줄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4개 시립도서관 중 최근 개관한 7개 도서관에 대해 매주 금요일마다 휴관하던 것을 기존 7개 도서관과 동일하게 첫째, 셋째 주 월요일 또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월 2회로 휴관일을 줄인다.

또 인근 도서관끼리 휴관일이 겹치지 않도록 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되는 정기 휴관일로 기존보다 운영기간이 도서관당 연 28일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더 자주, 가깝게 도서관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각 도서관은 정기 휴관일 변경에 따라 이용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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