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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 싱가포르 관광 박람회 참가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Travel Revolution - The Event’ 박람회에 참가한다.

60여개 기관이 참가, 8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싱가포르 최대 여행사인 Chan Brothers Travel 등이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 중 경기관광공사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포천 아트밸리, 포천 어메이징 파크, 수원화성의 모습을 VR(Virtual Reality) 영상으로 선보인다. 박람회 관람객들은 VR 영상을 통해 에버랜드 판다, 한국민속촌 전통 혼례 등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 할 수 있다.

VR(가상현실)을 통한 ‘맛보기 여행’ 경험은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의 수단으로 각 관광지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보다 실감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한객의 약 90%가 개별관광객인(‘15 외래관광객실태조사, 문화체육관광부)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그간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전략적 마케팅을 펼쳐왔다. 4월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별 관광객 설명회 개최, 같은 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Korea Travel Fair에 참가했다.

앞서 지난달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강원도와 공동으로 일반인 90여명을 초청하여 개별관광설명회를 열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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