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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살균제 특위, 16일부터 정부기관 조사
[헤럴드경제]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사흘간 정부 부처들로부터 ‘기관보고’를 받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정부부처 9곳과 소속기관ㆍ산하기관 6곳으로, 이날에는 국무조정실ㆍ환경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국립환경과학원ㆍ한국환경산업기술원ㆍ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이어 다음날에는 보건복지부ㆍ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오는 18일에는 기획재정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에 대한 조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기관보고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막지 못한 정부의 직무유기를 지적하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특위는 오는 22∼26일 3박 5일간 최대 가해기업으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옥시ㆍ현 RB코리아)의 영국 본사 등을 방문하는 현지조사에 나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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