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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 예선대회 열려…본선 진출자 24명 선발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 예선대회`가 4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85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교양,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24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흥림산자연휴양림에서 3일간의 합숙훈련을 거친 후 19일 오후 4시 영양군민회관에서 본선에 들어간다.

본선에서는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네이처셀 등 모두 7명을 선발한다.

한편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1984년 ‘제1회 미스영양고추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1990년 제5회 대회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2008년 제14회 대회부터 전국대회로 격상됐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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