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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한 ‘핑크털 폰케이스’…그래도 애지중지 ‘아빠의 딸사랑’
[헤럴드경제]딸이 선물한 털이 북실한 핑크빛 스마트폰 케이스. 웬만한 여성도 쓰기 부담스러울 이 선물을 애지중지하는 아빠의 반응이 보는 이들에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핑크빛 털로 만들어진 케이스를 애지중지 다루는 한 아빠의 사진을 소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는 19살 소녀 테일러(Taylor)가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 속 아빠는 핑크빛 케이스를 부착한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하는 딸에게 놀라운(?) 선물을 받은 아빠는 곧 바로 자신의 스마트폰에 끼워 애지중지 다뤘다. 분명 상남자 외모와 핑크빛이 어울리지 않음에도 그는 딸이 준 것이기에 그저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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