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도청 이전에 따른 현안사업인 포항~안동 간 국도4차로 확장, 안동~신도청 고속도로 건설,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등 SOC 분야 4개 사업에 8650억 원을 건의했다.
또 지역전략산업(타이타늄·스마트기기) 육성, 고출력·고에너지 레이저 및 핵심기술 개발사업, 융복합 탄소 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4개 사업에 국비 868억 원 지원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경북 북부권과 동해안에는 SOC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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