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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천재 순위에 들어간 한국인 누구?
[헤럴드경제]천재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을 제치고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역사상 가장 똑똑한 인물로 지목됐다.

최근 미국 엔지니어인 림 팀스는 전 세계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천재들의 아이큐를 측정한 결과 괴테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림 팀스는 천재들의 지능지수(IQ)와 자신의 분야에서 보인 적성, 그리고 다른 분야에서 보인 활약 등을 평가해 점수를 냈으며, IQ 측정 기술이 존재하기 이전 인물들에게는 ‘콕스 아이큐’(Cox IQ) 지수를 이용했다. 콕스 아이큐는 심리학자인 앤서니 버클리가 다양한 자료 분석을 통해 아이큐를 추정한 지수이다.

림 팀스가 자료를 종합해 매긴 천재 순위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는 독일의 시인이자 정치가, 과학자였던 괴테이며, 뒤를 이어 천재 과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가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탈리아 천재 미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영국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1642~1727)가 순위를 차지했다.

여성 중에서는 최초의 여성 수학자인 히파티아(Hypatia)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인 과학자 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도 이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끌었다.

1962년생인 김 교수는 4살 때 IQ 210을 기록,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 지수 보유자’로 등재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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